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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리뷰/(강추) 카페 리뷰

대부도 카페 '파도마루' 솔직한 후기!

by 연예스포츠 2021. 9. 26.

 

대부도 카페 '파도마루' 솔직한 후기!

 

휴일 새로운 카페를 찾아 방문한다는 것은 언제나 셀렘과 기대를 갖게 합니다. 

연휴가 지나고 며칠 전에 새로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대부도에 있는 파도마루라는 카페입니다.
매번 가볼 만한 카페를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선정해보는데, 이때도 인터넷 검색으로 "대부도 카페"를 넣으니 제일 상단에 '파도마루'라는 카페가 보였습니다.

 


보통 검색을 통해서 장소를 정할 때에는 리뷰를 좀 자세히 보는 편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별 점수도 괜찮고, 방문자 리뷰 그리고 블로그 리뷰 분량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짧은 설명글에 '동남아 같은 정겨운 분위기 카페'라는 매력적인 문구도 보입니다.
또한 리뷰 사진들을 보면 매장 안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이뻐 보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시간이 촉박해서 리뷰에 대한 글을 보지 못했네요.

하나 걸리는 것이 "광고"라는 표시입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광고로 표시된 곳은 믿을 수가 없어서 가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무시하고 한 번 결정해 봤습니다.

 

 

 

[대부도는 가는 길 자체가 힐링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까지는 집에서 거리는 1시간 정도 거리로 드라이브하기는 딱 좋은 시간입니다.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위치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북부동(대부도)에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시화방조제를 지나야 하는데, 바다를 보며 운전하는 것이 정말 힐링이 됩니다.
이 날에는 맑은 하늘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도 꽤 멋있게 일렁였습니다.

출발 시간은 카페에서 석양을 보기 위해서 집에서는 오후 4시쯤에 출발했어요, 도착하니 오후 5시 정도에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첫 느낌!]

 

아래 왼쪽 사진은 주차장 모습입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차들이 많습니다.(명절 다음날까지 쉬는 사람이 많은가?)

ㅋㅋ 생각해보니 저도 명절 다음을 쉬어서 찾아간 거네요~~` ㅎㅎ
그래도 공간이 많기 때문에 여유 있게 주차를 했습니다.


그리고 위 오른쪽 그림은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입구쪽 모습입니다.
입구 인테리어는 그냥 무난하게 꾸며져 있는데 "카페"라는 글씨가 너무도 잘 보이네요~~~
암튼 입구는 동남아 느낌은 별로나지 않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는 어린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알아두면 행복한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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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솔직 후기 장, 단점]

 

입구를 지나서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습니다. 혹시 자리가 없을까 걱정까지 했네요!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위 오른쪽 사진처럼 이쁜 사진과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위 왼쪽 사진처럼 신발을 벗고 다락방처럼 올라가는 공간도 있습니다.
올라가 보고 싶었지만 이미 손님들이 있어서 방해될 까 봐 못 올라갔네요~

내부 인테리어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서해 대부도 쪽 카페의 매력은 석양이기 때문인지, 내부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고, 전부 외부 좌석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저희도 외부 좌석이 하나 비어 있길래 분주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20대 청년층 부터,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정, 연인, 부부 등 정말 다양한 분들이 모여있었습니다.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맛은 SO SO~~]

 

카페는 무엇보다 원두가 중요하고 그 원두의 맛은 아메리카노에 잘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카페의 매력을 생각해 보면, 맛, 뷰, 인테리어 이렇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허니 브레드를 주문했는데, 재료 소진으로 빵 종류는 없다고 하시네요...ㅠㅠ
그래서 카망베르치즈무스를 주문했습니다.

 

음... 그런데 여기서 좀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손이 부족해서 그런지 설거지가 많이 쌓여 있었고 케이크가 꺼내져 있는 것이 없었는지, 사장님이 잠시 여기저기 찾다가 냉동실에서 하나를 꺼냅니다.
여기서 접시가 부족했는지, 보는 앞에서 대충 접시를 헹구시더니 마른행주 같은 것으로 쓰윽~~쓰윽~~해서 닦았는데, 음... 물기가 깔끔히 제거가 안됐네요. ㅠㅠ
그 접시에 카망베르치즈무스을 올려 주시면서, 해동이 안됬으니 한 5분 정도 해동하고 먹으라고 하십니다.
솔직히 좀 불평하기는 했는데 아무 말 안 하고 감사히 받아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성격이 좀 내성적이라....ㅠㅜ 하지만 맛을 기대하면 참았습니다.



위 오른쪽 사진은 제가 주문한 메뉴들입니다.
케이크는 아직 해동이 안되어서 딱딱해서 좀 기다려야 했습니다. 
먼저 아메리카노를 맛봤습니다...으...
(주의 : 맛은 개인적인 성향과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아메는 샷을 추가해야 할 정도로 좀 연하네요 그리고 끝 맛이 좀 쓴 맛이 납니다.
역시 제 취향은 아닌 걸로~~
ㅠㅠ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아메리카노는 개인적으로 좀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 케이크를 먹어봤습니다. 
보통 케이크가 맛이 없지 않은데, 해동 시간 차이일까요? 밍밍한 맛에 실망을 좀 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보면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의 커피와 케이크는 그냥 보통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는 바다와 석양의 뷰 맛집입니다]

 

커피와 케이크에는 실망을 했지만, 석양과 바다 뷰는 정말 힐링이 될 만큼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ㅋㅋ 이런 석양과 바다 뷰는 대부도에서 바다 쪽 라인에 있는 모든 카페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매력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동남아 분위기라고 하기에는 많이 아쉬운 인테리어입니다.

하지만 바다와 석양의 뷰는 정말 아름답고 힐링이 되는 경치입니다.
하지만 대부도 카페라면 거의 모든 장소가 이런 뷰를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위 오른쪽 사진은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에서 찍은 건 아니고요,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옆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사진 찍기 아주 좋은 공간이 있습니다.
공용 공간이니 카페와 상관없이 사진 찍으시면 되겠네요.


오늘은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에 대한 솔직 리뷰를 남깁니다.
좋은 점도, 아쉬운 점도 남겼으니 개인적으로 판단을 하시길.....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드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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